top of page

독일에서 집 구하는 방법 & 계약 시 주의할 점

최종 수정일: 3월 12일

독일에서 집을 구해야 하는 이유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안정된 국가 중 하나로, 외국인에게도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독일은 외국인에게도 부동산 임대 및 매입이 자유롭기 때문에 유학생, 주재원, 자영업자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거주 환경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일에서 집을 구할 때는 임대 절차, 계약서 내용, 법적 규정 등을 정확히 이해해야 하며, 주택 유형 및 임대료 구조 역시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가이드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으로 독일에서 집 구하는 방법 & 계약 시 주의할 점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독일 주택
Canva Dream Lab AI

1. 독일에서 집 구하는 주요 방법


독일에서 집을 구할 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부동산 포털 사이트나 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부동산 포털:


장점: ✅ 다양한 옵션 확인 가능 ✅ 상세한 필터 설정 가능(위치, 크기, 가격 등)

✅ 즉각적인 문의 및 일정 조율 가능

단점: ❌ 경쟁이 치열해 빠르게 결정해야 함 ❌ 인기 지역에서는 허위 매물 및 사기 가능성 존재

❌ 급여 증명이 가능한 현지 직장인 또는 유학생이 아닌 경우, 집주인의 세입자 리스트 우선 순위에서 제외될 가능성 높음


 

✅ 부동산 중개인(Makler) 이용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집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계약서 검토, 집 상태 점검 등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용:

  • 보통 임대료의 1.5개월 ~ 2개월치가 중개 수수료로 부과됨(독일 부동산 법)


장점: ✅ 원하는 조건에 맞는 주택 찾기 용이 ✅ 계약 과정에서 법률 및 행정적 도움 제공

단점: ❌ 중개 수수료가 발생 ❌중개인에 따라 신뢰도가 다를 수 있음


 

✅ 3. 지역 커뮤니티 및 SNS 활용

현지 커뮤니티나 페이스북 그룹에서 집을 구할 수 있습니다.


추천 플랫폼:

  • 페이스북 그룹 → "Berlin Apartments", "Frankfurt Housing" 등

  • 현지 한인 커뮤니티 게시판 → "berlinreport"

  • 지역 게시판 및 공공기관 게시판 활용


장점: ✅ 중개 수수료 없음 ✅ 커뮤니티 및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신뢰도 높은 매물 확보 가능

단점: ❌ 허위 매물 및 사기 가능성 존재 ❌ 구두 계약 등 법적 보호 부족


 

2. 독일에서 집 계약 시 주의할 점

독일에서 집 구하는 방법 & 계약 시 주의할 점


✅ 1. 계약서 내용 확인


임대 계약서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요 항목:

  • 계약 기간 → 최소 계약 기간 및 해지 조건 명시

  • 임대료 구조 → 순임대료(Kaltmiete), 난방 및 관리비 포함(Warmmiete)

  • 보증금(Kaution) → 임대료의 최대 3개월치 가능

  • 임대료 인상 조항 → 계약 기간 중 임대료 인상 가능성 명시


📌 팁:

  • 계약서 검토 후 반드시 사본 보관

  • 계약 시 공증 필요하지 않음(단, 중요한 사항은 공증 가능)


 

✅ 2. 보증금(Kaution) 반환 조건 확인


보증금 반환 조건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 계약 종료 후 집 상태 점검 필수

  • 하자 발생 시 보증금에서 수리비 차감 가능

  • 보증금 반환 시 보통 최대 6개월 소요 가능


📌 팁:

  • 계약 체결 전 집 상태를 사진으로 모두 기록(날짜 표기)

  • 보증금 반환 기한 명시 필요


 

집 계약서
Canva Dream Lab AI

✅ 3. 유지보수 책임 범위 명시


임대 계약서에 유지보수 책임이 명확히 명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 난방, 전기, 수도 등 주요 설비 문제 → 집주인 책임

  • 소모품 교체(전구, 베터리 등) → 세입자 책임


📌 팁:

  • 집 상태 점검 후 계약 체결

  • 유지보수 조건을 서면으로 명확히 기록

  • 공인 중개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기


 

3. 독일에서 집 구할 때 유의사항


✅ 허위 매물 주의: 계약 전 현장 방문 필수

✅ 계약서 확인: 구두 계약보다는 서면 계약 필수

✅ 보증금 반환 명시: 보증금 반환 기한 명확히 설정

✅ 계약 전 집 상태 점검: 집 상태를 사전에 사진 및 영상으로 기록


 

4. 독일에서 집 구하기 관련 Q&A


? 외국인도 독일에서 임대 계약이 가능한가요?

→ 네, 외국인도 독일에서 합법적으로 임대 계약이 가능합니다. 단, 거주 허가증 및 신분증 제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보증금 반환에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 보증금 반환은 계약 종료 후 최대 6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는데, 그 이유로는 관리비 및 추가 비용, 미납 금액, 수리 비용, 유지 보수 비용 정산과 법적 검토 및 공제 항목의 타당성 검토 과정이 필요하며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 기한은 독일 민법에서 최대 6개월까지 인정하고 있습니다.


? 임대료 인상이 가능한가요?

→ 네, 계약서에 명시된 경우 임대료 인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독일 볍률에서 일정 비율 이상 인상은 제한됩니다.


? 계약 해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계약서에 명시된 해지 기간 및 절차에 따라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계약 만료 3개월 전 미리 집주인에게 통보를 해야 합니다.(통보하지 않을 경우 계약 자동 연장 주의)


? 입주 전 공실 상태에서 임대료 납부가 필요한가요?

→ 계약 기간 중 공실 상태가 발생해도 계약이 유지되면 임대료는 납부해야 합니다.


 

독일에서 집을 구하고 계약을 체결할 때는 임대료 구조, 보증금 반환 조건, 계약 해지 조건 등을 명확히 이해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산뢰할 수 있는 플랫폼 및 중개인을 통해 매물을 확인하고,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검토하면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독일에서 주택 임대 및 계약 관련 상담이 필요하다면 엠 프랑크푸르트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받아보세요!

© 2017 by M FRANKFURT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