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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취업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급여 기준: 노동허가는 나오는데 체류비자는 거절될 수 있다?

  • 작성자 사진: M FRANKFURT
    M FRANKFURT
  • 4월 12일
  • 3분 분량

핵심키워드: 독일 이민, 독일 비자, 독일 사업체 설립, 독일 정착지원

작성 기준: 2025년 독일 외국인 체류법 및 이민법 개정안 반영



독일 체류비자 거절
Canva Dream Lab AI

해외 취업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하면서도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현지 체류비자 발급 요건입니다. 특히 독일처럼 외국인 노동시장에 대한 규제가 체계적인 나라에서는, 단순히 고용계약을 체결했다고 해서 체류비자가 자동으로 발급되는 것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한국인 전문인력의 독일 진출이 증가하면서, 노동허가는 승인되었지만 체류비자가 거절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급여 수준의 형평성 문제입니다.

즉, 독일인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직무에 대해 터무니없이 낮은 급여를 받는 경우, 외국인청은 고용 계약을 '공정하지 않은 조건'으로 간주하고 체류비자 발급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용계약 체결 전에는 독일 내 유사 직무의 평균 급여 수준을 충분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독일 취업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급여 기준 중 하나로, 체류비자 승인 여부를 좌우할 수 있는 핵심 요소입니다.



💡 왜 급여 기준이 중요한가?


독일에서 외국인이 취업을 통해 체류비자를 신청할 경우, 노동허가(ZAV 승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체류비자(Aufenthaltstitel) 심사 단계에서는 실제 급여 수준이 해당 직무의 독일인 평균 연봉과 비교해 현저히 낮을 경우 '형평성에 어긋난 고용 조건'으로 간주되어 비자 발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 2025년 기준 체류비자 연봉 최소 기준

독일 취업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급여 기준

비자 종류

직군 구분

2025년 예상 최소 연봉

일반 체류비자

일반 직군

약 46,300유로

일반 체류비자

인력부족 직군

약 41,900유로

EU 블루카드

일반 직군

약 45,300유로

EU 블루카드

인력부족 직군

약 41,041유로

블루카드의 연봉 기준은 2025년 독일 연방사회부에서 제시한 Beitragsbemessungsgrenze의 50% 또는 45.3% 기준에 따름. 매년 기준은 달라지며, 정식 고시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 블루카드 신청 시 주요 조건


EU Blue Card(블루카드)는 고학력 전문인력을 위한 체류비자이며,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독일 또는 공인된 해외 대학 졸업자

  2. 독일 내 고용 계약 체결

  3. 직무와 연관된 전공

  4. 연봉 기준 충족


📌 특징:

  • 발급 속도가 일반 체류비자보다 빠름

  • 장기 체류 시 영주권 전환까지 유리

  • 가족 동반 및 배우자 취업 허용이 유연함


⚠️ 주의사항:

실제 계약상 연봉이 기준 미달일 경우, 블루카드는 물론 일반 체류비자도 거절될 수 있으므로 계약서 상 연봉 수준이 반드시 충족되어야 합니다.



✅ 실무자용 팁: 연봉 협상 시 고려사항


(1) 정확한 기준 확인

  • 일반 체류비자 vs 블루카드 기준 구분


(2) Jobbörse.de, Gehalt.de 등으로 비교 임금 조사


(3) 계약서 명시 항목 확인

  • 연봉 총액(Gesamtbrutto), 월별 지급, 고용 형태(정규직/Vollzeit)


(4) ZAV 승인서 사전 확보

  • 특히 블루카드 대상자라도 일부 직종은 노동청 통과 절차 필요



독일비자 거절
Canva Dream Lab AI

🚫💬 실제 사례로 보는 체류비자 거절 유형 5가지


🚫 사례 1: IT 개발자 - 일반 체류비자, 연봉 미달로 거절


서울 출신 A씨는 베를린 스타트업에서 연봉 38,000유로 제안받고 ZAV 노동허가를 받았으나, 평균보다 현저히 낮아 체류비자 거절.


🚫 사례 2: 간호사 - 파트타임 고용 조건으로 거절


간호학 전공 후 독일 병원에 채용된 B씨, 연봉 40,000유로이나 주 25시간 근무로 계약 → 생계 유지 불가로 판단되어 반려.


🚫 사례 3: 물류 관리자 - 직군 오분류로 블루카드 조건 미달


C씨는 블루카드 조건으로 42,000유로 제안받았으나, 고용 직무가 '사무보조'로 분류되어 인력부족 직군에서 제외됨 → 블루카드 요건 불충족.


🚫 사례 4: 엔지니어 - 동일 기업 내 저임금 문제로 체류비자 반려


D씨는 기계설계 분야로 연봉 44,000유로 오퍼 받음. 그러나 같은 부서 독일인 평균이 57,000유로 → 외국인청이 형평성 위반으로 간주하고 비자 보류.


🚫 사례 5: 교사 - 직군은 부족 직군이나 기준 연봉 미달


E씨는 유아교육 교사로 국제학교 취업 제안 받음. 세전 연봉 38,000유로로 제안되었지만 기준(41,041유로) 미달로 블루카드 거절됨.



🔍 Q&A


Q1: 블루카드 기준으로 연봉이 살짝 모자라면 일반 체류비자로 전환 신청 가능한가요?

A1: 가능하지만, 일반 체류비자 기준(약 46,300유로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두 조건 모두 거절될 수 있습니다.


Q2: 인력부족 직군 여부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A2: 독일 연방노동청(BfA)과 이민청(BAMF) 공식 리스트 및 정부 고시 문서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Q3: 고용계약서에 연봉 총액만 있으면 되나요?

A3: 연봉 총액, 월 급여, 근무시간, 직무 내용이 모두 명시되어야 하며, 실제 지급 조건과 일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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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카드 및 일반 체류비자 발급 지원

✅ 고용계약서 검토 및 비자 유형 적합성 진단

✅ 독일 법인 설립 및 기업 맞춤 이민 전략 수립

✅ 초기 정착 필수 절차 지원(거주지 섭외, 보험, 주소 등록, 계좌 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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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by M FRANKF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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